[내돈내산] 금강산콘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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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금강산콘도 후기

사랑의박대리 2020. 11. 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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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안은 금강산콘도 회원.

120만원에 무료숙박원 약 20장 ( 클리닝비 제외 ) + 

근처 협약콘도 회원가 숙박 가능 ( 약 6~7만원 정도 ) 의 혜택을 보고있음.


왜 호텔/모텔/민박이 아닌 콘도냐? 라고 한다면..우리집안은 한 번 휴가 갈 때 최소 10명이기 때문... 

(작년 휴가때는 12명이었음. 차도 스타렉스와 일반 승용차 2대로 이동함.)

기본으로 에어프라이어 2대와 n근의 삼겹살이 함께하는 대가족.


게다가 미취학 아동부터 고령의 할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있기에 취사가 가능하고, 넓으며, 

시끄럽게 해도 괜찮은 곳이 필수기에 일반 민박/호텔/모텔보다는 콘도가 낫다는 결론을 내림.


제주/고성 둘 다 묵어본 결과,

제주는 너-무 외진 곳에 있어 거의 산 속에 고립된 느낌이라 비추였고, 

고성은 바로 앞에 해변도 있고 매점도 꽤나 늦게까지 해서 그냥그냥 묵을만 했음.

그 외 기타 시설은 비슷함. 적당히 낡고 적당히 깨끗한 콘도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 들어가서 우측엔 주방이 있다.




안방.





작은방



오션뷰 아닌 침대방 전경. 





회원권을 가지고 있어도 오션뷰는 +2만원 줘야 함.

오션뷰에 묵어봤을 때 그닥 전경이 별로였기에 그냥 일반방으로 예약.


오션뷰 방에 묵을거면 3시 체크인을 꼭 맞춰야 한다.

나는 오션뷰가 아니었기에 2시 반에 조금 일찍 들어갔으나 

오션뷰 예약한 사람들이 직원들한테 좀 일찍 들어가면 안되냐고 뭐라하는거 봄


게다가 날 삿대질하며 여긴 들어가는데 왜 난 안되냐며 ...

꼬우면 오션뷰 포기하던가요... 




결론적으로는 낡은 콘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가족이나 단체라면 추천하지만 소수라면 비추.

차라리 호텔을 잡는게 나을 것 같다.

간단한 취사가 가능하단건 장점.


아. 퇴실하기 전 분리수거 및 설거지까지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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