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초당맷돌순두부
오전에 아침식사 가능한 곳 찾다가 발견함.
손님이 한명도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음 ( 코로나 )
해물얼큰 순두부에 오징어 조금과 홍합 조금이 있었으나 뭐 용납가능한 가격이라 생각하며 먹음.
그냥저냥 무난한 맛이었다.
바다마을횟집
숙소 바로 앞에 있길래 먹으러갔다.
코로나때문에 야외테이블에서 먹기로 결정.
먹다보면 내 옆으로 KTX가 지나간다.
먼지 날릴까봐 끼어어억 했는데 안날려서 안심하고 먹음.
혼자와서 그런지 딱히 반기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밖에서 먹어도 되냐고 여쭈어보니 좀 불쾌한?기색을 보이심.
내 다음으로 온 커플에게도 그러셨을가..?
회는 따로 나온다. 1.5만원으로 기억.
그냥그냥 무난맛있는 맛이었다.
바로 앞에는 해변이 있어 조금 걷다가 옴.
- 카페
정동진 로스터리카페 검색하다보니 찾게된 쉼표로스터리.
네이버에는 연중무휴 매일 9:30부터 오픈이라길래 9시 좀 넘어서부터 도착해 기다렸다.
10시가 거의 다 되어도 오픈을 안하시기에 연락해보니..
토요일은 쉬신다고... 인스타에도 네이버에도 공지가 없어 몰랐다.
음앗넹..
다음으로 찾게된 로스터리 서클
출장...
넹..
결국 조강지처가 좋더라~~~
썬연료가~~ 좋더라~~~~ 부르며 커피내리는 버스정류장에 도착.
아, 그리고 커피한 잔 먹기 힘든 세상이라며 투덜투덜 일기쓰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커피하시는...분이세요..? 하고 물어보심
아뇨..전 그냥 일기쓰는 투덜인데요...
아. 혼자갔는데 왜 커피가 두잔이냐고요?
코스타리카 게이샤를 주문했는데 콜롬비아 게이샤로 잘못주셔서..다시 내려주셨답니다.
두잔 마심 개꿀
그리고 카페인 과다로 낚시가는 길에 한시간동안 열창함.
사람이 너무 하이해져버렷
마지막 날에는 썬카페
오랜만에 피베리보고 반가워서 마셨는데
그냥그냥 무난한 맛이었다.
옛날감성이 가득해 어무이아부지들은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낚시가기 전에 들른 모래시계공원
딱히 볼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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