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적으로 가게된 나홀로 정동진여행.
여자 혼자 가다보니 모텔에는 묵기 싫었고(무서웠음) ,
적당히 사람이 많은 곳에, 오션뷰, 10만원 미만 숙소를 굉장히 열심히 찾아봤다.
그 결과 선출된 다우리조텔. 부킹닷컴 모바일에서 10/24-25 할인받아 6만원대에 예약했다.
수련회온 느낌
로비에는 미니바가 있다. 매점이 사라지고 들어온 듯.
내가 체크인을 밤 9시쯤 해서 사진이 잘 안나와 다음날 낮에 찍었다.
맨 처음 들어가면 침구 예쁘게 잘 정돈되어있음.
저 중간은 철길이다. 밤에 한 10시까지는 ktx 달리는 소리가 남. 운치있고 좋았음.
거울 앞에 있는건 제 짐입니다 무시하십쇼.
예전 사진보면 벽지가 엄청 알록달록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단색벽지 방에 배정받았다.
화장실 수압 좋고 깨끗함.
칫솔은 없으나 샤워타올은 있었음.
나는 찝찝해서 그냥 내꺼 썼다.
이건 나가기 직전의 나
취사가능한 냄비, 후라이팬, 구녕바구리, 수저, 접시, 컵 등 다 있다.
저건 인덕션이 아니라 힛..뭐시기인 것 같았는데 처음 써봐서 잠깐 헤맸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은 곳이었다.
기본제공 물 두병 중 한병이 변질되었는지 비린내와 냄새가 심해 먹다 버리긴 했지만 호텔측 실수라고 보긴 어려운듯.
이불에는 얼룩이 있었으나 세탁을 하지 않아 생긴 얼룩이라기보단 세월의 흐름에 따른 얼룩인 것 같아 용납가능했다.
평소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침구관리 안된 호텔가면 바로 두드러기가 더더더덕 올라오는 편인데,
다우에서는 그런일 없이 편하게 잘 잤다.
(일례로 보령의 한 모텔에서는 이불에 살 닿자마자 바로 두드러기 파바박 올라와서 진심 진단서 떼고 칼춤한번 출까 생각했었음)
게다가 직원분들이 정말 일처리 깔끔하시고 친절하심.
- 늦은 체크인에도 응대 너무 잘해주심
- 콘센트가 없기에 여쭈어보니 바로 문어발 가져다주심
- 키 꽂고 나와버려서 못들어가니 불편한 기색 없이 바로 마스터키로 문 열어주심
일반 숙소와는 다르게 분리수거도 해야하고 좀 커찮은 부분이 있었지만.. 난 만족스러웠다.
아! 그리고 주차장은 2군데가 있다. 고층 숙박자는 3층 주차장을, 저층 숙박자는 1층 주차장 사용하는걸 추천,
난 5층 숙박이라 3층 주차장에 차 댔음.
엘레베이터가 없으므로 짐 많으면..화이팅..
아! 리모델링 소식 찾으신 분들도 계실텐데,
관계자분께 여쭈어보니 시에서 승인이 떨어지지 않아 미뤄지는 중이라고 하심.
힘내십쇼 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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