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링크는 밑에 달아두것슴다.
드림아이와 보스턴은 같은 하드렌즈 관리용액이지만 약간 결이 다름.
드림아이는 세척,소독,헹굼,보존,단백질 제거 모두 가능한 올인원 제품이고
보스턴은 심플러스(보존+세척액)/보존액/세척액이 따로인 제품이다.
이 말만 들어서는 어? 드림아이가 더 좋은거 아닌가? 싶을 수도 있지만 사용감 차이가 어마무시함.
게다가 가격차이도..ㅎ..
TMI : 심플러스 안써봄.
- 가격 비교
드림아이 350ml x 4 = 1.4L = 19,800 , 병당 (무료배송, 쿠폰포함시 19,300원)
보스턴 보존액은 120ml x 4 = 480ml = 23,100 (무료배송) 으로 구매했다.
드림아이 10ml / 137원 (쿠폰 포함가)
보스턴 10ml / 481원으로 가격차이가 약 3.5배임.
보스턴으로 보존액/세척액을 맞추면 통장도 울고 나도 운다.
예전에 소프트 썼을땐 올영에서 리뉴 1L 2개 만원정도에 사기도 했어서
보스턴 가격 볼때마다 렌즈용액 주제에ㅡㅡ? 스러워져서 사기 기분나쁨.
- 성능 비교
보스턴은 콧물같은 점액st 제형으로, 미끌거리고 수분감이 풍부하다.
하지만 드림아이는 물같은 제형이다.
보스턴보다는 수분감이 떨어지는건 당연.
7스킨용 닦토와 앰플의 수분감 차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예전에 드림아이로 세척 및 보관을 같이 했을 때는 착용할때마다 눈이 너무 아팠다.
참다참다 렌즈 불량인 줄 알고 눈물 주룩주룩 흘리며 안경원으로 달려갔는데,
안경사님께서 렌즈에 수분감이 너무 없다며 보스턴 사용을 권해주셨다.
반신반의하며 샀다가 신세계를 맛보고 마음속으로 3보1배함.
넘나..촉촉하고요.. 안아프고요.. 부들부들하고.. 눈앞이 흐려지는 증상도 훨씬 줄어들음.
드림아이에 하루종일 담궈둔 렌즈보다 보스턴에 한시간 담궈둔 렌즈가 훨씬 촉촉하고 착용감이 좋다.
물론 난 대충 껴도 눈 안아픈데용? 하심 암거나 쓰십쇼.. .
- 개인적 소견
결론적으로 나는 드림아이를 세척용으로, 보스턴을 보존액으로 쓴다.
드림아이로 뽀독뽀독 빠닥빠닥 유명한 투리구슬처럼 보일때까지 닦고,
탈탈탈탈탈 털어준 후 보스턴 이빠이 넣어서 하루정도 재워줌.
그럼 가성비도 지키고 착용감도 지킬 수 있다.
'아니 어차피 많이 샀음서 보스턴 막 써도 되지않냐? ' 싶을 수도 있지만
사실 세척 자체는 드림아이가 더 쉽다.
하드렌즈는 세척을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눈을 후벼파는 통증이 느껴지는데,
보스턴은 문지를수록 자잘한 거품이 계속 생겨서 이게 먼지인지 거품인지 알 수가 없지만
드림아이는 물제형이라 거품이 생기지 않아 이물질을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드림아이로는 세척을, 보스턴으로는 보존을 하는 것을 추천함.
<<막간을 이용한 하드렌즈 용품 추천>>
내 하드렌즈 기본셋임.
집게, 석션, 세척접시, 보스턴, 드림아이, 케이스
가운데 오피러스?는 뭐냐고요? 소프트 쓰던 때 쓰던 리뉴 친군데 좀 남아서
방에서 뭐 닦아야할 때 물 뜨러 가기 귀찮아서 찍찍 뿌리고 씁니다
딱히 둘 데가 없어서 걍 저기 둠. TMI였음.
님들 하드렌즈 얼만지 아십니까? 최소가 10만원이라 잃어버리면 진짜 관우잃은 유비처럼 웁니다.
작아서 방에서도 잃어버릴 수 있으니 세척할 땐 밑에 꼭 받침대나 수건 까셔야 함.
나란 덤벙이..열흘만에 잃어버린 경험이 있으므로 빡돌아서 받침대 하나 샀음.
안경사된듯한..전문직뽕도 맞을 수 있으니 하나 사는걸 추천.
더불어 저기서 사면 석션이랑 집게같은 부자재도 몇백원정도에 여러개 살 수 있으므로 강추함.
드림아이 판매자분께서 같이 파시길래 같이 샀음.
석션은 여러개 사두기를 추천드림. 정말... 필요할 때 없으면 장비 잃은 유비처럼 오열함. (아파서)
더불어 이 하드렌즈 케이스 추천함.
수납력도 좋고 다 빼면 거울이 꺾여져서 렌즈착용시에 정말 편함.
거의 1년간 고장도 안났음.
참고로 타몽에서 받은거 1원도 없음.
- 구매링크
타몽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아기자기한 디자인, 실용적인 아이템
smartstore.naver.com
타몽 - 드림아이, 하드렌즈 부자재
바슈롬 보스톤 어드밴스 렌즈 보존액
COUPANG
www.coupang.com
내가 찾은 보스턴 보존액 최저가.
4개 23,100 , 무료배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물론 내 돈 주고 내가 사서 좋아서 홍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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