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클럭 미니 마사지기S 리뷰 - 부모님 선물보단 나에게 주는 선물용으로 추천

내돈내산 인증

 

작년 어버이날 선물로 부모님께 선물해드렸으나

 

현재는 나와 오빠가 쓰고있음. (tmi)

 

~ 글 많이 읽기 싫은 당신을 위한 목차 ~

 

- 장점

- 단점 

- 개인적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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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시원함

 

 

평소 스마트폰으로 인한 손목 통증과,, 어린시절 춤연습 때문에 삐었던 발목 통증으로 살짝 고통받고 있었는데

 

쓰는 도중에는 정말 시원함. 근데 떼고 나면 별 소용 없다는 점..

 

결국 힐 대신 운동화를 신고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이는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

 

아플때 한 번씩 해주기 좋음.

 

 

 

 

- 생각보다 오래가는 패치

 

 

패치 한두번 쓰면 덜렁덜렁 해지겠지 ㅡㅡ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간다. 

 

물로 씻어주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귀찮아서 못하고.. 항상 새 패치를 까는데

 

개당 2-3주정도는 사용하는듯. 

 

 

 

- 생각보다 오래가는 배터리

 

쓰고 나서 배터리 꽂아놓는 버릇때문인지 사용중에 배터리가 떨어지는 일은 없었다.

 

중드보면서 내내 틀어놓는 편인데 그 동안에도 꺼진 적이 없으니.. 배터리걱정은 안 하고 사용해도 될듯.

 

그래도 충전은 자주자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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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 

 

 

- 어려운 사용법

 

 

사용설명서 글자 크기가 작아서 부모님은 조금 어려워하심.

 

설정 후에는 + 버튼만 누르면 되지만, 초기 설정은 어려울 수 있음. 

 

혹 선물용이라면 택배만 보내기보단 직접 만나서 주고, 설정까지 해드려야 할듯.

 

더불어 나도 가끔 사용법이 헷갈려서 자주 설명서를 들여다 본다

 

 

 

-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되진 않음

 

 

기계 부착하고 있을 때엔 좋지만 떼고나면 다시 통증이 돌아온다.

 

말그대로 마사지기이기 때문에 치료를 원한다면 병원을 가야함.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면 안된다.

 

일시적인 효과는 좋음.  

 

 

 

 

- 사람마다 갈리는 사용감

 

단점이랄건 없지만, 우리 엄마는 붙이면 저강도로 해도 아파하신다.

 

평소 엄살이 좀 있는 편이긴 하지만..ㅎ. 이런 마사지기에 익숙하지 않다면 호불호 갈릴듯.

 

반면 주물러주는 종아리 마사지기는 매우 좋아허쉼.

 

부모님세대에는 저주파보다는 물리적 마사지기가 더 잘 먹힐 수도 있을 것 같다.

 

 

 

- 고장

 

사실 최근에나 자주 썼지 예전에는 잘 쓰지 않아 실사용이 적은데

 

기계 2개 중 한개가 고장나 작동하지 않고 있다. 

 

굳이 돈들여 고치고싶지 않아 수리는 안하고 있으나..아쉽긴 함 

 

2개 사서 1개는 잘 작동하는 걸로 보아 일종의 뽑기운이려나?

 

산지 1년 넘었으면서 뽑기운 운운하는 것도 웃기긴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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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 의견

 

부모님 선물용이라면 직접 설정까지 해드려야 좀 쉽게 사용하실듯.

 

내가 쓸 용이라면 뭐..하나 사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이걸 써서 손발목이 덜렁거리지 않아요! 소모품인 관절을 새것으로 돌려놓았습니다! '

 

정도까진 아니지만 '흐어어 시원..허구만..' 정도는 됨.

 

 

현재 개당 4~5만원 정도인 것 같은데, 뭐..술 한번 참고 사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음. 

 

별점을 매기자면 3.5개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