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1시에 안주 만들어봤다.
참고로 나는 미역국에 미역을 안 자르고 넣고
간이란걸 볼줄 몰랐던 요리초보...
이런 나도 한두번 해보고 마스터한 매우 간단한 메뉴임
알리오올리오.
준비물
내가 한국인일까? 가 아닌 내가 한국인이다!! 스러운 마늘양
(나는 최소 5개 씀)
올리브유 ( 카놀라유 안봐줌 )
맛소금
소금
추가하면 좋은거
파마산치즈
페퍼론치노홀
이탈리안허브믹스
포인트는 면 삶는 물에 맛소금 반스푼
넣고 안넣고의 차이가 크다. 꼭 넣을것. 진짜 꼭 넣어야 함.
면 삶고 나서 한 2분 뒤 후라이팬에 불을 올린다.
거기에 올리브유 ( 약 5스푼, 너무 많나? 싶을때까지 ) + 마늘 넣고 볶기
매운걸 좋아한다면 페퍼론치노홀 넣는걸 추천. 1인분에 3개 넣었다.
끝맛이 알싸한게 좋음.
마늘이 누릇해지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면 투하.
1~2분 달달 볶다가 후추, 소금 넣고 끝.
나는 이탈리안허브믹스도 넣었다.
밖에서 사먹는 느낌을 내고싶다면 이거 강추
파마산치즈도 넣음 ㄱㅊ음.
나는 왠지 오리지널로 먹고싶어서 안넣었지만..
수피자. 오늘은 살려주지.
간보고 다 익은거 확인까지 했다면 대충 담아서 먹자.
후라이팬 채로 먹을까 하다가 걍 접시에 담아옴.
새벽1시니까 살금살금 엄마몰래 방에 들어와서 먹었다.
삼국지를 보며 알리오올리오와 배추김치를 먹고 벨기에 맥주를 마시는 한국인의 삶..
이게 완벽한 동서양의 조화 아닐까.. ?
사서 파스타 10번도 더 해먹었는데 이제야 4분의1쯤 사용.
뿌리고 나면 정말 사먹는 파스타향이 난다. 진짜 강추함.
내가 사용하는 페퍼론치노홀
예전부터 사용해서 믿고 씀
나도 이걸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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