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비용 - 1339 피셜

 

 

 

 

 

 

 

 

 

 

 

 

 

예전에 기침, 무기력, 어지러움, 설사 등의 증상으로 코로나인가? 싶어 1339에 전화해보니 

열이 없으면 검사를 해줄 수 없다며 선별진료소 권유를 받은 적이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코로나 검사였으며 안내받은 선별진료소까지는 거리가 약 20km정도 나와

94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까운 약국에 가서 기침감기약을 받았고, 먹자마자 바로 증상은 씻은 듯이 나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건강한 상태 유지중.

 

또 옆 회사 사장님께서 우리 회사에 놀러오신 적이 있는데, 

그분께서 당당하게 광복절 집회 다녀왔다! 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다.

 

너무 놀라 검사 받으셨냐 물으니 잠깐 다녀온 거라 안 받아도 된다고 하셔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1339 전화해보니 강제로 검사를 받게 할 수는 없다는 답이 나와 어이가 없었던 적도 있다.

 

그분께는 회사 오지 말아달라고 말씀드렸고,

그 뒤로 발길을 끊으셔서 검사를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는 모르겠다만

우리 회사는 그 후로 외부인은 일절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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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친척은 확진자와 동시간, 동시설 이용자로 자가격리.

친구는 확진자가 사무실 방문해서 자가격리.

거래처는 직원 확진으로 영업 일시중지.

친구 두다리 건너에도 확진.

미국사는 친구 지인들도 확진. 

 

 

이렇듯 코로나는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가깝게 있으며, 그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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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불안해할바엔 차라리 검사를 한 번 받자 싶어

1339에 전화해서 검사를 받을 수 있냐 물어보니 

일반적으로는 증상이 없으면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열이 없으면 안 된다고 보는 게 맞는 듯. 

 

그치만 강력하게 원하면 해주기도 한다고 함. 이건 기관 재량인 듯하다. 

 

보통 비용은 16만원정도 한다고 한다. 

이것도 지자체별로 비용이 상이하며 10만원 정도에 가능한 곳도 있는 것 같다.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본 뒤,

소견서를 받고 검사를 하는 경우에는 검사비는 국가가 지원해주며

검사비는 무료지만 진료비는 청구된다. 

 

보건소에서 의사 소견서를 받은 경우에는 무료. 

 

또한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에도 무료.

 

( 1339 피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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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증상이 없으나, 본인이 '강력히' 원해서 받을 경우 - 약 16만원.

 

확진자 접촉, 집회 등에 다녀온 경우 - 무료

( * 집회 등 고위험 장소에 방문한 경우에도 열이 나지 않으면 검사를 안 해주기도 한다 ) 

 

선별진료소에서 의사 면담 후 필요에 의해 받을 경우 - 검사비 무료, 진료비 별도. ( 약 3만원정도 )

 

보건소에서 의사 면담 후 필요에 의해 받을 경우 - 검사비 및 진료비 무료

 

본인이 유증상자이며 검사가 필요한 것 같다고 느끼는 사람은 보건소로 가는 게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