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싑니까. 브이레이저를 받았읍니다.
쁨 클리닉에서 3회 15만원(이벤트가/vat미포함) 에 끊었구 2회차 맞았습니다
1. 맞기 전
예,,저는 태어날 때부터 얼굴에 홍조가 가득한 사람이었읍니다.(특히 술 먹으면 더 올라옴)
별 생각 없이 살았는데 부모님께서 꾸준히 치료하라 권해 레이저를 찾게 되었다네요.
코디쌤이랑 상담했을 때, 홍조와 잡티 고민이라 했더니
브이레이저 + 이름 기억 안나는 잡티 지우는 레이저(뭐시기피코) + 토닝 추천받았는데 일단 브이레이저만 진행했읍니다.
과한 추천이 없는건 매우 마음에 들었다네요.
받은 직후
화장 가능했으나 하진 않았고, 군데군데 울긋불긋 올라왔으나 크게 거슬리진 않았답니당
조명이 달라 모공이 덜 부각되지만, 맞고나서 좀 가라앉은 후입니당.
지금은 한 번 더 맞아 2회차 완료했고, 술마신 직후 사진이 이것.귀찮아서 3회차는 안감.
레이저 맞은 후로는 술마셔도 크게 혈관이 부각되지 않는다네요.
그래도 돈 내놨으니,,, 마지막 차수 맞고, 추가로 두어번 더 맞으면 혈관은 아예 사라질듯.
저처럼 피부가 얇아 혈관이 비치는 분들은 브이레이저 완전 강추함.
의사쌤도 보자마자 아, 이런 케이스는 3회면 눈에 보이는 효과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심.
하지만 여름철에 온도가 올라가 혈관이 확장되면 다시 올라올 수 있으니 매 여름마다 맞는걸 추천하셨읍니다.
혈관이란게 한 번 조진다고 다시 안 올라오는게 아니라 꾸준히 넓어지는 애들이니 충분히 납득 가능...
얼굴 전반에 홍조 번져있는 분들의 케이스는 잘 모르겠으나,
저처럼 피부가 얇아 혈관이 비치는 분들께는 브이레이저를 수-퍼 강추하는 바입니다.
아, 그리고 통증은..약간 찌릿찌릿한 정도. 저는 자극에 굉장히 민감하고 예민한 살성이라 조금 괴로웠지만..
보통 사람들은 그냥 별 반응없이 맞는 정도라 하네여.
전 좀 민감한 편이라 살짝 시린느낌? 찌릿한 느낌?을 받았답니당.
여튼 전 강추하는 레이저.
다 맞고나면 잡티지우는거랑 토닝, 아쿠아필 받고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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