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카시아 그린벨벳/거북알로카시아 물주는 주기

식물일기

알로카시아 그린벨벳/거북알로카시아 물주는 주기

사랑의박대리 2022. 3. 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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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있던 위치보다 10cm 이상 내려왔다. 

 

오늘 애기들 보러갔는데 굉장히 겸손해져 있길래 물 좀 줬다.

 

 

분받침은 맥주박스가 제맛.

 

물주기 전 / 후

 

 

알로카시아는 과습에 정말 약하다. 플분기준 겉흙 마를때마다 한 번씩 줬는데도 과습왔음.

 

얘네 자체가 대지는 건조하되 공기는 습한 곳에 살아서 뿌리가 오래 젖어있으면 바로 과습된다. 

토분이면 물 자주줘도 그나마 괜찮지만 플분이라면 물시중 적당히 드십쇼. 

 

저렇게 쭈글거릴 때 쯤 물 주면 됨.

 

 

 

오늘 점심에 물주고 밤 9시쯤 보니 원상태로 복귀됐다. 축쳐진 잎도 10cm 이상 올라옴.

수시간 내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니까 너무 겁먹지 말고 물을 바싹 말려줍시다.

실제로 흙 바싹 마른지는 며칠 됐음. 

 

 

거북 알로카시아도 똑같이 기르고있다.

 

다른 점이라면 거북은 잎장 수가 많고 화분도 훨씬 크고 플분이라 물 주기가 훨씬 길다.

거북도 지금 화분 속이 바닥까지 바싹 마른 상태지만 꽤나 꼿꼿하게 서있어서 물 안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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