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 숙소
2 - 식당 추천
3 - 갈 곳 추천
양구를 간 이유.
없다. 그냥 지도에 탁 보여서 감. (극 P인생 ;; )
1 - 숙소
양구 베니키아KCP호텔.
양구에서 그나마 제일 크고 호텔다운 호텔이라 예약했는데 진짜 도착하자마자 헛웃음 나옴.
내가 왜 공사중인 건물에서 ... 자야하는거지...?
공사중이면 아고다 메인에 말을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두번째 헛웃음.
세번째 헛웃음. 창문에 쇠파이프가...그리고 작업자들이 저 창문으로 왔다...갔다...?
나머지는 전형적인 조금 오래된 호텔이었음.
침구류도 깨끗했다.
2 - 식당추천
아점으로 버스터미널 앞 해장국집 갔는데 사람 없는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할많하않.
저녁은 회포차 에서 2만원짜리 모둠회.
여기 회 신선하고 맛있음 ;; 게다가 너무 혜자 ;
저 화장품맛나는 노란건 해삼인지 멍게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여튼 다 싱싱하고 맛있었다.
근데 불친절하고 손님이 오든 말든 주문을 하든말든 쳐다보지도 않아서 뻘쭘했음.
게다가 나 앞에 세워두고 직원분들끼리 뭔가 티격태격하는데... 저,, 제 포장 나왔나요...? 주세요... 하고싶었음.
그래도 뭐 싸고맛있으니 참음.
그리고 가는날 점심은 샬롬돈가스에서 먹었다.
여기 돈가스 맛있음!
3 - 갈 곳 추천
한반도 스카이 짚라인.
야가다 나가는 뽀꿀룸 아님.
울 뻔 했지만 울지 않았다.
지릴 뻔 했지만 흰바지라 참았다.
가격은 2만원, 재미있었다. 750메다 줄타고 강건너기~~
내리고나서 기다리면 전기자동차에 태워 공원한바퀴 돌아주신다.
개꿀.
박수근 미술관
자작나무는 생각보다 무섭게생김.
사실 맨 처음에는 여행와서 무슨 미술관 ;; 이랬는데
박수근 검색해보니 교과서에서 많이 본 그림이라 엇? 하고 가봄.
근데 박수근 화가보다는 타화가분의 그림이 더 많았다ㅎ
미술관이 아니라 공원의 의미만으로도 ㄱㅊ음.
자작나무가 한가득 심어진 부지도 있었다.
다 도는데 두어시간 걸린 것 같음. 조경도 예쁘게 잘해뒀고 걷기 좋았음.
마지막으로 양구 5일장.
에너지넘치고 좋았다.
그리고 난 춘천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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