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 숙소 2 - 식당 추천 3 - 갈 곳 추천 양구를 간 이유. 없다. 그냥 지도에 탁 보여서 감. (극 P인생 ;; ) 1 - 숙소 양구 베니키아KCP호텔. 양구에서 그나마 제일 크고 호텔다운 호텔이라 예약했는데 진짜 도착하자마자 헛웃음 나옴. 내가 왜 공사중인 건물에서 ... 자야하는거지...? 공사중이면 아고다 메인에 말을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두번째 헛웃음. 세번째 헛웃음. 창문에 쇠파이프가...그리고 작업자들이 저 창문으로 왔다...갔다...? 나머지는 전형적인 조금 오래된 호텔이었음. 침구류도 깨끗했다. 2 - 식당추천 아점으로 버스터미널 앞 해장국집 갔는데 사람 없는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할많하않. 저녁은 회포차 에서 2만원짜리 모둠회. 여기 회 신선하고 맛있음 ;; 게다가 너무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