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누렁이 장기 교체쇼 좀 했다. 제일 더운날 해서 몸이 살짝 타다끼가 됨. 준비물 : 필터, 렌치, 건강한 팔과 인내심, 그늘 쌔공구는 언제나 기부니가 조타. 다시방을 열고 렌치로 나사를 풀어준다. 아마 6호?7호?쯤 쓴듯. 양쪽을 풀면 이래된다. 따꿍을 열어 필터를 꺼내준다. 참고로 쫄지말고 팍 해야 열림. . 새 필터를 낑가준다. 이마트에서 팔천원에 샀다. 다시 닫고 조립해준다. 나사박을 때는 공간도 안나오는거 자꾸 넣을라 카지말고 렌치에 낑가서 조여주자. 한 1년만에 갈았더니 개판이었다. 상-쾌 쓴 공구는 제자리에. 안그럼 오빠한테 혼남. 이거 영업소가면 2만 얼만데 집에서 하면 필터값만 들이면 된다. 괜히 돈쓰지 말고 셀-프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