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25 업데이트 저 미친 누에튀김과 쟁반짜장을 다시 먹기 위해 샹차이를 찾았는데 예전이랑 맛이 달라 물어보니.. 주방장이 바뀌셨다고.... 짬뽕맛집이..되었습니다.... 게시글은 추억삼아 남겨두겠읍니다... ㅡㅡㅡㅡㅡ 나는 엄청난 막입이라서 앵간하면 식당 추천은 잘 안하는 편이다. 나한테는 맛있어도 다른사람들한테는 평범한 경우가 많아서.. 하지만 함께간 지인도 원탑이라고 따봉 해줘서 당당하게 추천. 이 날의 메뉴는 쟁반짜장, 짬뽕, 찹쌀탕수육. 살짝 굼뱅이 튀김처럼 생겼지만 진짜 미친놈처럼 맛있다. 쟁반짜장의 화려한 불맛이 나를 감싸고 짭쪼롬한 짜장 쏘-오쓰에 정줄이 나갈 때 쯤 탱글챵글한 오징어가 내 혀를 때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빛낸다. 굼뱅이 ㅌ..아니 찹쌀 탕수육은 기본 찍먹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