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쉽니까! wwa 한국 프로레슬링 보고왔읍니다. 프로레슬링...초등학생 때 길--게 보고 잘 안 보다가 최근 다시 빠져들게 됐다네요. 초딩시절 하루 일과가 대략 이랬음.1시 하교 > 집에 와서 남자들의 채널! XTM 켜기 > WWE 챙겨보기 > 다른 거 하면 동네 나가서 뛰놀기ㅋㅋ 초글링시절 WWE 보고 있으면 할무이께서 뭐단다고 사람 패는 거 보냐고 뭐라 하심서도 눈은 안 떼셨음.은근 좋아하셨던 듯ㅋㅋㅋ 그 당시 할무이 최애간식인 구운 은행 까먹음서 봤던 추억이 있네요.가끔 잣 철에는 잣 통째로 주셔서 잣 까먹음서 봤음. 지금 생각하니 좀 ... 귀여운 추억. 잣 맛있었는데..또 먹고 싶다. 여튼 그땐 내 기준 WWE 황금기였음.언더테이커, 레이 미스테리오, 존 시나, CM 펑크, 바티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