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인 내가 수년간 사용하는 꿀 신용카드 추천하러 옴.
- 설계사 아님, 국민카드와 연관 없음 ( 있었으면 좋겠음 )
먼저 신용카드를 만들기 전에는 본인의 소비패턴을 파악해야 한다.
본인의 경우 먼저 몇 달간 가계부를 작성한 후, 내 소비패턴이 어떤지 파악한 후 가장 알맞은 카드를 발급받음.
내 소비패턴은 주로 식비, 카페, 주유가 대부분이기에 연회비가 저렴하고 혜택이 좋은 국민 굿데이로 결정.
자세히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주유 - 리터당 60원
통신비 - 최대 3000원
교통 (버스, 택시, 지하철) - 10% 할인
대형마트 (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 10% 할인
해외직구(해외 결제) - 5% 캐시백 (* 호텔스닷컴 등 국내 숙소 예약이지만 해외 결제 시에도 포함)
음식, 편의점, 약국, 커피 - 10% 할인 ( 2구간, 즉 전월 60만원 이상 사용 시 나오는 혜택 참고)
학원, 스포츠 - 10% 할인 ( 3구간, 즉 120만원 이상 사용 시 나오므로 참고)
쉽게 설명하자면, 나는 2020 03월에 55만원을 사용했다.
전월 실적이 1구간(30만원)을 충족했으므로 익월, 나는 1구간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됨.
그래서 5월에는 30만원을 사용하고서도 1만 원 할인을 받았다.
30만원 사용 후 1만원 할인. 얼마 할인이 안된 것 같겠지만 만원이면 김밥천국에서 스패샬-정식을 먹고 빽다방에서 카페인 도핑까지 가능함. 그리고 굿데이로 결제하면 또 할인이 된다. 갓갓 신용카드;
내가 받은 혜택내역을 말하자면,
나는 일단 경차를 몰고있기에 주유비 가 기본으로 12~15만원 정도 나온다.
( 혹 집에 화물차와 경차만 보유한 가정이라면 경차는 유류비 환급되는 카드가 따로 있으니 이 글 참고하길.
본인은 굿데이 카드로 2020 4월 유류비 5485원 할인, 5월 3615원 할인.
통신비는 매월 3000원 할인.
그리고 기타 할인 3000원 ( 대형마트 등)까지 매월 평균적으로 만원 정도 할인을 받고 있다.
매월 60만원 한도가 어렵다면 다른 카드와 함께 병행 사용한다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는 신한 플래티넘과 함께 사용 중.
요즘 대학생 평균 용돈이 5-60만 원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체크카드만 사용하면서 현금만 쓰는 것보단
신용카드 발급하여 신용도도 미미하게나마 올리고, 혜택까지 챙겨간다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 글 써봄.
많은 사람들이 신용카드를 악의 축처럼 말하는 경향이 있다.
신용카드는 정말 양날의 검이다.
내가 칼 손잡이를 쥐고 있으면 카드사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카드사가 칼 손잡이를 쥐고 있다면 정말 큰일이 일어날 수 있다.
언제나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금액만 사용하고, 꼼꼼하게 혜택 챙겨 똑똑한 소비자가 되길 바라는 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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